존경하는 겨레어문학회 회원 여러분!
신임 회장 임지연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신임 회장으로 서게 되어 영광과 책임감을 함께 느낍니다. 겨레어문학회는 반세기가 넘는 긴 세월 동안 탄탄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 어문학 연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그간 쌓아온 학문적 성과와 협력의 정신은 언제나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학회장으로서 저는 가속주의적인 시대의 변화와 흐름 속에서 겨레어문학회가 더욱 활기차고 창조적인 연구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하고자 합니다. 학회가 지닌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지는 연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냉철한 이성과 다정다감한 태도가 함께 하는 특별한 연구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겨울을 지나 새로 움트는 봄 싹처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겨레어문학회는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학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다정한 마음으로 동행하는 이 길에서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목소리가 더욱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학문적 성장이 풍성히 꽃피우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겨레어문학회 회장 임지연 드림